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722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wvGP7ka_8A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마리아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그분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이는 ‘없다’라고 말해도 큰 잘못은 없습니다. 우리에겐 사랑스러운 어머니 성모님이 계시지만 성모님조차 당신이 품었던 소망과 하느님이 하시는 일들을 늘 마음에 새기며 사셨습니다. 그렇게 주님이 우리에게 오셨을 때의 모습을 담은 복음 속의 주님과 주님을 만난 이들은 하느님을 대하듯 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과 결코 다르지 않은 ‘좋은 분’을 만난 듯 주님을 대했습니다. 선하시고 하느님을 알려주신 분이시지만 사람들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