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210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9Rsr5MVXp40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설 오늘의 말씀입니다.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설입니다. 무슨 영화처럼 일년의 시작을 반복하는 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오늘도 우리는 한 해의 시작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서로에게 복을 빌어줍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심삼일로 끝난 한 해의 다짐을 다시 회복시킬 기회가 되기도 하고 자연과 함께 한 해를 시작하는 진정한 의미의 출발이 되기도 하는 설입니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에게 전해지는 예수님의 덕담은 “깨어 있어라”로 기억되는 이야기입니다.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