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406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26DPCut9R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그들의 말도 믿지 않았다.” 부활시기를 시작하고 지내는 우리는 이 주님께서 죽음을 이기신 승리자라고 말하고 또 주님의 모든 것이 다 진리라는 사실을 이야기하지만 다시 생각해도 처음 부활의 느낌은 지금과는 너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제자들은 무엇을 이야기해도 믿을 수 없고 부정하는 지경이었다는 것이 복음을 통해 전해집니다. 그들은 주님의 부활을 체험한 마리아 막달레나의 이야기도 믿지 않았고,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도 그들은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완전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