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516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8Ii6STLex1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이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주님의 생애를 우리는 서른 쯤으로 헤아립니다. 공생활의 시간은 1년이나 3년 정도로 봅니다. 곧 주님의 온 생애는 서른에서 끝났고 우리는 더 이상 나이드신 주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는 백 세를 넘보는 시대를 살고 있어서 주님의 노년의 모습을 모범 삼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짧은 생애를 사신 주님의 모습이 우리 모두의 신앙내용입니다. 그런데 아쉬울 만한 이 시간의 주님은 처음부터 당신의 생애보다 훨씬 더 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