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506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5y7Nf0UUkVs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6주간 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들의 때가 오면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님의 시대는 2천 년 전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께서 남기신 그분의 생명의 빵을 먹고 또 보내주신 성령 안에서 예수님을 기억하고 살아갑니다. 물론 그것은 하느님 아버지의 뜻 안에서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유일한 진리의 길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의 뜻은 그런 삶을 되풀이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기도에서 등장하듯 우리가 기도하고 살면서 이루려 하는 것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모두가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