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 작가의 세상 이야기

동지 여러분! 서슬이 시퍼렇던 겨울의 올가미에서 무거운 혹한의 긴 사슬을 끊고 자유를 향해 새봄을 발돋움하며 갖가지 꽃들이 뭇사람들의 시선을 희롱하려 드는 3월의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 저희 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가족의 이름 아래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장애..

① 자조모임 회원 인사 · 김철이 소장님이 전체 자조모임이 회원들을 소개함. - 각자가 일어나서 자기 소개 ② 문학모임인 자조모임 모임명 정하기 · 김철이 소장(소설가 시인 수필가 및 세 개 장르 등단)의 - 가칭 ‘마중물’에 대한 설명 - 마중물이란, 지하수를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

초가집 커피 향 모빌 둥근 세상 늘 둥글게 돌고 도는 세상사를 닮고 싶어 종이접기 자조 모임 바람개비 회원들은 유혹하는 봄 처녀 치맛자락이 된 듯 살랑 되며 불어오는 열두 가닥 봄바람에 무뎌진 감정을 싣고 흘러간 추억의 나래를 펼쳐 초가집 커피 향 모빌을 접기로 했다. 갖은 정성..

컵 받침대 종이접기 자조 모임 바람개비 회원들은 만 가지 꽃들이 만개할 채비를 갖추는 삼월을 맞아 컵 받침대를 접었다. 잘못 접힌 인생을 다시 펴서 접어가듯 컵 받침대를 접어가는 회원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갖가지 색종이로 컵 받침대를 접어가는 회원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