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1209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cP2b2OtMeqM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대림 제1주간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주님의 기도에서처럼 당신 기쁨 속에 있기를 바라고 전하고자 하지만 우리 신자들의 모습만을 보는 처지임에도 그 모습은 왠지 예수님이 그 때 하느님의 백성들을 보시던 것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미사 때 바라보는 신자들의 모습은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꺽여”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꾸만 신자들을 위로하는 목자가 되라고 요구를 받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이 하신 것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