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쉬기날기] 2021년 12월 4일 대림 제1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1. 12. 3. 22:08

[쉬기날기] 2021년 12월 4일 대림 제1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GkkhaaSBkIM

 

 

 

 

 

*[쉬기날기]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거룩한 현존 안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 사랑으로 저를 감싸주십시오.

제 마음이 당신 마음과 하나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나라들이 전쟁의 참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또한 모든 전쟁 포로들과 난민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주님, 이 순간 제가 하는 모든 생각들을 당신께 집중하려 합니다.

주님, 저의 일상의 일들과 과제들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주님, 제가 당신 현존 안에서 머물며 쉬게 해주십시오.

 

복음

2021124일 대림 제1주간 토요일 (마태 9,35-10,1. 6-8)

 

묵상요점

오늘 복음은 매우 진취적인 기운이 가득합니다. 아픈 이들, 죽은 이들, 버림받은 이들, 그들 가운데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수확할 것이 많습니다. 이런 이웃들의 결핍된 것 모두가 우리 기도의 주제입니다. 그것들을 연민하고 보살피는 우리들 속에 하느님 나라는 가까이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안락한 생활에도 불행한 이들의 고통과 비명은 끊임없이 들려옵니다. 당신의 연민의 마음을 우리도 나누어 가지고 있음을 우리가 망각하지 않도록 깨우쳐 주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에 뿌려진 당신의 눈, 당신의 귀, 당신의 손길이 되어, 우리에게 도움을 청하러 오는 이들을 사랑과 연민으로 응답하게 해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때 어떤 느낌, 어떤 감정이 내 안에서 올라옵니까?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내 마음을 그분에게 솔직하게 열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