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은 수녀의 오늘도 20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3. 전화 공포증

과잉소통시대 살지만 ‘사람의 목소리’는 사라져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10032 과잉소통시대 살지만 ‘사람의 목소리’는 사라져 저마다 스마트폰 삼매경 속에 살지만, 많은 이가 통화에 불안을 느끼는 전화 공포증이란 현대병을 갖고 있다. OSV“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8.09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2. 손글씨와 컴퓨터

손글씨, 몸과 생각이 서로 바라보는 행위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913 손글씨, 몸과 생각이 서로 바라보는 행위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인들은 손으로 필기하는 것의 감각을 잃게 된다. 그럼에도 직접 쓴다는 행위는 지금의 나도, 과거의 역사도 생생함을 더해주는 몸에 저장되는 기억과 기록과 같다.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8.02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1. 디지털 원주민, 청소년

온라인 도박, 디지털 원주민 10대에겐 위험한 유혹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761 온라인 도박, 디지털 원주민 10대에겐 위험한 유혹 온라인 불법도박은 즉각적인 보상을 주는 게임에 익숙한 디지털 원주민인 10대에겐 위험한 유혹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 가상의 세계에 부모와 교육자가 부재중이라는 것이다. OSV아이는 태어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7.26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20.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사나요?

구원에 이르는 고통은 생존이 아닌 삶으로 가는 길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605 구원에 이르는 고통은 생존이 아닌 삶으로 가는 길 삶이 생존이 되면 좋은 삶에 대한 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릴 수 있다. 우리가 겪는 고통에 대한 감수성이 살아나야 영적 감수성도 회복된다는 점을 성찰해보자. pixabay 제공살짝 넘어졌다 하면, 속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7.19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9. 청소년 마약 중독

청소년 마약, 인간다움 지켜주는 전두엽 망가트린다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483 청소년 마약, 인간다움 지켜주는 전두엽 망가트린다 마약 자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마약 사용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환경도 함께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멕시코의 한 시민이 거리에서 마약을 하는 모습. OSV요즘 들어 흔하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7.13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8. 아이의 감정 상태

문자 깨치는 것보다 학습의 기초가 될 감정발달 더 중요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1109413 문자 깨치는 것보다 학습의 기초가 될 감정발달 더 중요 유아의 책 읽기는 문자 읽기가 아니어야 한다. 아이에게 문자를 빨리 깨치는 것보다 평생 학습의 기초가 될 감정발달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부모가 인지할 필요가 있다. OSV우리나라 부모라면 자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7.05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 17.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유아기 스마트폰 사용, 뇌 발달에 불균형 초래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50293 유아기 스마트폰 사용, 뇌 발달에 불균형 초래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영상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한 번쯤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한 어린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들여다보고 있다. OSV우리나라 부모는 유독 교육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6.28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_13. 군중심리의 정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사랑의 군중’ 영원히 기억해야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49474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사랑의 군중’ 영원히 기억해야 내가 만약 집단 속에 있다면 선한 사람이라 자부해도 나의 신념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을지 묵상해보자. pixabay 제공“그는 선한 사람이오.” “아니오. 그는 군중을 속이고 있소.”(요한 7,12)분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5.31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_12. 가짜와 진짜의 구별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49304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우리는 수많은 가짜뉴스에 여과없이 노출된 채 살고 있다. 때론 스스로 인지적 오류를 범하고 있진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pixabay잊을 만하면 가짜뉴스를 보내오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오래전에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5.24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_11. 고슴도치 딜레마

‘혼자’ 머무는 일상 회복하는 것이 절실한 때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49208 ‘혼자’ 머무는 일상 회복하는 것이 절실한 때 우리는 물리적 현존이 사라진 가상 공간에서 어쩌면 획일화된 공감에 반응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 pixabayL은 가족 내에서 불화가 생겼다면서 깊은 한숨을 토했다. 시누이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5.17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_10. AI와 종교의 영역

하느님 마주한 그 자리가 ‘인간다움’ 회복하는 장소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49133 하느님 마주한 그 자리가 ‘인간다움’ 회복하는 장소 “김 화백은 이제 인공지능과도 경쟁해야겠어!” “아, 그래도 손맛은 못 따라와요.” 화가인 조카에게 툭 던진 나의 말에 자신감이 묻어나는 말투로 화답해왔다. 그러면서 사람의 감성은 따라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5.10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_9. 중독과 절제

스마트폰,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나요 (클릭);https://news.cpbc.co.kr/article/841604 스마트폰,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나요 하루 일과 중 내가 어떤 행위에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는지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pixabay 제공미사가 시작될 무렵 성당 한쪽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초췌한 얼굴에 허름한 옷차림의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5.03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_8. 사진 한 장, 영상 하나

타인의 고통, 어떻게 소비하고 있나요 (클릭);https://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841221&path=202302 타인의 고통, 어떻게 소비하고 있나요 폭력적인 영상에 익숙한 나머지 끔찍한 재난 소식도 습관처럼 소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사진은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서 한 아버지가 건물에 깔려 숨진 딸의 손을 무표정한 채 잡고 있는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4.26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 _7. 감시 사회

디지털 시대에 내 믿음의 현주소는 (클릭):https://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840793&path=202302 디지털 시대에 내 믿음의 현주소는 감시 사회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적극 노출시키 데에 익숙해 있다. 자신이 가진 진정한 믿음, 자신이 만들어가는 삶은 무엇인지 돌아볼 시간도 필요하다. 출처=pixabay노후가 불안한 M은 최근 베이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4.19

김용은 수녀님의 오늘도, 안녕하세요?_6. 시간 절약에 애쓰는 사람들

시간을 아끼다 ‘지금’을 잃고 있지 않는가 (클릭):https://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840487&path=202302 시간을 아끼다 ‘지금’을 잃고 있지 않는가 현대인들에게 바쁨은 상황이 아니라 습관이 됐다. 분주한 사람들 대열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출처=pixabay“한 시간은 기다려야겠는데요.”이 news.cpbc.co.kr

날 좀 보소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