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부싯돌 508

신앙살이 세상살이|(423) 깻잎 반찬과 수도자

신앙살이 세상살이|(423) 깻잎 반찬과 수도자 아침 식사 때 장아찌 보며 노래 “깻잎 끝에 달려 있는 작은 이슬” 후배가 “꽃잎”이라 알려주지만…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91006&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23) 깻잎 반찬과 수도자 수도원 아침 식사 때 반찬으로 깻잎 장아찌가 나왔습니다. 깻잎 장아찌를 좋아하는 나는 접시에 깻잎 장아찌를 ‘쬐끔’ 많이 담은 후 식탁에 앉는데 가수 양희...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3.21

신앙살이 세상살이|(422) 본드보다 더 강한 순수함

신앙살이 세상살이|(422) 본드보다 더 강한 순수함 식사 중에 빠진 금니 보며 접착제로 붙이면 된다고 농담 순진한 후배는 화들짝 놀라며 “병원에 꼭 가보세요” 걱정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90173&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22) 본드보다 더 강한 순수함 1월 초 수도원 점심식사 때 떡꼬치가 나왔습니다. 나는 다른 밑반찬과 함께 떡꼬치 2개를 식판에 담았고, 떡꼬치를 꼭– 꼭- 씹어 먹으며 식사를 했습니다. 그...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3.14

신앙살이 세상살이| (421) 세상 안에서 걷는 순례길 (하)

신앙살이 세상살이|(421) 세상 안에서 걷는 순례길 (하) 밤 12시까지 이어진 노래와 괴성 순례객은 잠 못들고 괴로워도 현지 사람들에겐 ‘위로의 시간’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9864&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21) 세상 안에서 걷는 순례길 (하) 베트남 라방의 성모님 발현지 근처, 우리가 묵은 숙소 주변은 한 마디로 시골이었고 가게나 식당은 띄엄띄엄 있을 뿐 근처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3.07

신앙살이 세상살이|(420) 세상 안에서 걷는 순례길 (상)

신앙살이 세상살이|(420) 세상 안에서 걷는 순례길 (상) 베트남 순교지 순례하며 성모 발현지에서 묵상 밤늦게 노랫소리 잠 못 이뤄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9776&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20) 세상 안에서 걷는 순례길 (상) 예전에 베트남 순교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는 훨씬 이전에 베트남 순교지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베트남이 현재 사회주의 공화국 체제 하에 있기에 ...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2.28

신앙살이 세상살이|(419) 독특한 성소 판별법

신앙살이 세상살이|(419) 독특한 성소 판별법 첫 미사 앞둔 새 사제 수도회 동료 의견 분분해도 ‘아버지 신부님’은 고마울 따름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9645&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19) 독특한 성소 판별법 예전에, 잘 알고 지내던 수사님이 사제로 서품을 받아 첫 미사에 초대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주일 날 아침, 그 수사님의 출신 본당을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2.21

신앙살이 세상살이|(418) 짜장면과 인내

신앙살이 세상살이|(418) 짜장면과 인내 특식에도 시무룩한 후임병 인내심으로 참아준 선임 진심 어린 배려 아름다워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9558&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18) 짜장면과 인내 며칠 전에 수도원 공동방에서 형제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던 중 군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어느 형제가 자신의 군 생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나는 가만히 듣...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2.14

신앙살이 세상살이|(417) 족보

신앙살이 세상살이|(417) 족보 자녀에게 물려주라며 신부에게 족보 구입 권유 마지막 경계선 넘지 말아야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9438&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17) 족보 얼마 전에 동창 신부님들이랑 식사를 하는 도중에 어느 신부님이 내게 말하기를,“강 신부, 요즘도 가톨릭신문에 글 쓰고 있어?”나는 ‘밥 먹다 말고 웬 뜬금없...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2.07

신앙살이 세상살이| (416) 어느 젊은 수도자의 고백

신앙살이 세상살이| (416) 어느 젊은 수도자의 고백 ‘순명하면 잘 될 것’ 다짐에도 인사이동 소임지에 충격받아 사제의 삶 되돌아보는 계기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9344&acid=419 [신앙살이 세상살이] (416) 어느 젊은 수도자의 고백 예전에 다른 수도회 소속의 선배 수사님을 만나러 어느 수도회를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선배 수사님의 소임지가 남쪽 지방으로 변경돼 서울을 떠나시기 전에...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1.31

세상살이 신앙살이|(415) 따뜻한 생일파티

세상살이 신앙살이|(415) 따뜻한 생일파티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9235&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15) 따뜻한 생일파티 몇 년 전부터 자신의 생일이 되면, 2주 전에 [○월 ○일 ○시 ○○식당에서 본인의 생일 파티 있음. 꼭 참석 바람]이라는 문자를 보내는 동창 신부님이 있습니다. ...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1.24

세상살이 신앙살이|(414) 가난한 마음의 순례

세상살이 신앙살이|(414) 가난한 마음의 순례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9139&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14) 가난한 마음의 순례 얼마 전에 베트남 순교지를 찾아 순례를 떠났습니다. 알뜰하게 짐을 싸고자 베트남에서 생활하는 후배 신부님에게 그곳의 날씨에 관해 물었습니다. 그러자 후...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1.17

세상살이 신앙살이|(413) 첫사랑 이야기와 양말

세상살이 신앙살이|(413) 첫사랑 이야기와 양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9049&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13) 첫사랑 이야기와 양말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60대 후반의 자매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말수가 워낙 없어서 늘 조용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말만 없을 뿐이지, 놀랍...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3.01.10

세상살이 신앙살이|(411) 귀신 (안) 잡는 해병대

세상살이 신앙살이|(411) 귀신 (안) 잡는 해병대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8822&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11) 귀신 (안) 잡는 해병대 하루는 영명축일을 맞이한 수도회 형제가 있어서 공동체 회식을 했습니다. 형제들 각자 추억들을 떠올리며 웃고 떠들던 중 군대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러자...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2.12.27

세상살이 신앙살이|(410) 마음의 공명(共鳴)

세상살이 신앙살이|(410) 마음의 공명(共鳴)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8757&acid=419 [신앙살이 세상살이] (410) 마음의 공명(共鳴) 40대 중반의 형제님이 신앙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주일 미사는 물론이고 평일 미사도 자주 참례했고, 남성 쁘레시디움에도 입...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2.12.20

세상살이 신앙살이|(409) 천국에서 만나자!

세상살이 신앙살이|(409) 천국에서 만나자!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8667&acid=419 [세상살이 신앙살이] (409) 천국에서 만나자! 어느 단체에서 부탁한 ‘죽음’에 대한 특강 준비를 할 때였습니다. 어느 형제가 내 방에 찾아왔는데, 아침미사 강론과 잡지사에 보낼 원고의 마감까지 겹쳐 늦... www.catholictimes.org

신앙 부싯돌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