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믿음이 나를 만든다 내 믿음이 나를 만든다 프랑스에서 어떤 사람이 약국에 들렀다. 그는 약사에게 과거 자신이 먹던 약의 이름을 대며 그 약을 달라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온 지 너무 오래되어 약효가 없는 약이었다. 약사는 약효가 없는 약을 팔 수 없다며 거절했지만 손님은 그 약이면 틀림없이 자신의 병이 나을 거.. 사회 손거울 2008.05.21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絶望)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귀 기울이는」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 싶은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 사회 손거울 2008.05.20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은은하게 나를 매료시키는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늘 다정한 용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사랑고백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슴에 나를 담아두고 있다고 머.. 사회 손거울 2008.05.19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 산에 진달래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 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 사회 손거울 2008.05.18
젊은 날의 사랑 젊은 날의 사랑 나의 가슴엔 조그만 집이 하나 있다. 세월이 추위에 얼어올 때 한 사람이 와 그 문을 열면 어느세 조그만 집은 온기가 가득 차게 된다. 그가 지친 표정으로 그 문을 열 때 그때야 비로소 조그만 집은 환하게 불이 켜지는 것이다. 언제라도 그가 먼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외투를 벗어놓고 .. 사회 손거울 2008.05.17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 짐 바위 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부귀 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 그 생명의 가치는 알고나.. 사회 손거울 2008.05.16
내 마음에 그리움 그려놓은 사람이 바로 당신인가요? 내 마음에 그리움 그려놓은 사람이 바로 당신인가요? 당신을 만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당신에게서 봄 햇살처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당신의 맑고 고운 영혼에서 흘러나온 향기가 이 세상 그 어느 꽃보다 향기롭네요. 당신의 영롱한 마음빛이 하도 고와서 눈이 부십니다 아! 당신의 따뜻함에, 고운 .. 사회 손거울 2008.05.15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 사회 손거울 200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