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당신에게서 봄 햇살처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당신의 맑고 고운 영혼에서 흘러나온 향기가 이 세상 그 어느 꽃보다 향기롭네요. 당신의 영롱한 마음빛이 하도 고와서 눈이 부십니다 아! 당신의 따뜻함에, 고운 자태에, 아름다운 향기에 취해서 나 지금 너무 황홀합니다. 그 많은 세월 마음속에 그리고 그리던 사람 가느다란 목 빼고 까치발하고 기다리던 사람 바로 당신인가요? 내 외로운 가슴 열어보일 수 있는 풀잎처럼 싱그럽고 유리알 처럼 투명한 진실한 가슴을 가지고 계신 당신인 것 같습니다.. 삭막하고 적막한 세상 살아가다 지치고 힘들어 가슴 기대고 싶어 다가가면 따스한 눈빛으로 반겨주고 손 내밀어 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지니신 당신인 것 같습니다. 때로는 말빛이 곱지 않아 오해가 생길지라도 너그러움으로 이해하고 내 부족함이 많아 내 가슴 밑바닥에 있는 치부가 다 드러난다 해도 가슴으로 포근히 감싸 줄 수 있는 우주같은 큰 마음을 품으신 당신인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겉모습 보다 보이지 않는 내면을 더 소중히 바라볼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 하시고 계신 당신인 것 같습니다. 당신이 허락 하신다면 나 부족하지만 내 맑은 마음 하나로 당신 따뜻한 손 마지막 숨이 다할 때까지 놓치 안겠습니다. 나 가진 것 없어 가난 하지만 내 안에 솟아나는 따뜻한 사랑 아낌없이 다 드리겠습니다. 때로는 그리움으로 때로는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는 등불로 때로는 외로운 삶의 길 친구같은 동반자로 우리 그렇게 한세상 다하도록 다정히 손잡고 콧노래 부르며 인생의 길 걸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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