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50113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Vd7dX0ncros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주간 월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주님의 일상으로 들어선 연중시기입니다. 우리가 ‘공생활’이라고 부르는 예수님의 구세주로서의 삶을 말하는 연중시기는 우리 안에 계셨던 ‘사람이 되신 하느님’의 모습을 우리가 만날 수 있는 하루 하루를 뜻합니다. 예수님의 특별한 시간인 ‘대림과 성탄’과 ‘수난과 부활’이 아닌 그저 우리 안에서 ‘먹보요 술꾼’으로 지내신 주님을 만나는 것은 우리 삶에서 주님을 만나고 살고 하는 모습을 알게 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요한이 세례를 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