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5년 3월 13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8tmP0CzL1E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동안, 사물들 안에 가리워진 하느님을 떠올려 봅시다. 그분께서는 무생물들에게 존재를 부여하시고, 식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동물들에게 감각을 주십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이 모든 것 이상을 주시며, 저를 성령께서 머무시는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의 자유를 가로막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성령께서는 저를 선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이끄시고, 저의 가장 내밀한 갈망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십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에 솔직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과 저의 감정을 솔직히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고 지금 기분은 어떻습니까?
복음
2025년 3월 13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마태 7,7-12)
묵상요점
청하라는 말씀. 이는 자식을 키워본 이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부모의 귀에 가장 감미로운 소리는 부모가 넘치도록 줄 수 있는 것을 청하는 자식의 목소리이리라 짐작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실 수 있는 것을 청하는 것. 우리 삶이 주님께서 주실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청하는 목소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우리가 기도하는 동안 무엇이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까? 위안을 받았습니까? 괴로웠습니까? 아니면 혼자있는 것 같이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습니까? 예수님께서 내 곁에 서 계시거나 앉아계시는 것을 상상하면서 나의 마음을 그분께 솔직히 나눕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영적♡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순 제1주간 목요일(2025.03.13) - 부산교구 신선성당 주임 장민호 미카엘 신부님 (0) | 2025.03.13 |
---|---|
2025년 3월 13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매일미사ㅣ김명철 요셉 신부님 집전 (0) | 2025.03.13 |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50313 사순 제1주간 목요일](김희경 성심 수녀님) 매일미사 (0) | 2025.03.13 |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내가 이웃에게 해주는 것이 주님께 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 사순 제1주간 목요일, 2025 03 13 (0) | 2025.03.13 |
겸손기도 마진우 요셉 신부님 | 표징을 찾는 악한 세대 (0) | 2025.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