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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2024.06.27) - 부산성모병원 원목실장 김원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松竹/김철이 2024. 6. 27. 07:42

오늘의 강론(2024.06.27) - 부산성모병원 원목실장 김원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qA1aox8bsxc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                                                                                                         7,21-2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에게 ‘주님, 주님!’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마치시자 군중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자기들의 율법 학자들과는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