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칼국수
***재료(1인분 분량)***
🔸김치(⅔컵), 칼국수 면(1인분=150g), 다시마(1장=10×10cm)
🔸선택 재료: 대파(5cm)
🔸양념: 참기름(0.7), 된장(0.3), 국간장(0.5)
***김치칼국수 만들기***
1. 대파는 어슷 썰고, 김치는 작게 썰고,
2. 냄비에 참기름(0.7)을 두른 뒤 김치를 넣고 중약 불로 1~2분간 볶고,
3. 물(2½컵)과 다시마를 넣어 10분간 끓이고,
4. 다시마를 건진 뒤 된장(0.3)을 풀고,
5. 칼국수를 흔들어 덧가루를 털어낸 뒤 육수에 넣어 중간 불로 끓이고,
6. 면이 익어 반투명해지면 대파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해 마무리.
안 부는 잡채
***재료(4인분 분량)***
🔸건목이 버섯(3개), 양파(¼개), 당근(¼개), 부추(1줌), 잡채용 돼지고기(110g), 당면(1½줌=125g)
🔸고기 밑간: 소금(0.5), 맛술(1), 후춧가루(약간)
🔸잡채 양념장: 설탕(1), 간장(4.5), 물엿(4.5)
🔸양념: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참깨(0.5), 참기름(1)
***안 부는 잡채 요리 시작***
1. 건목이 버섯은 뜨거운 물에 3분간 불려 깨끗이 씻고,
2. 버섯은 한 입 크기로 썰고, 양파, 당근은 5cm 길이로 얇게 채 썰어 소금(약간)을 뿌리고, 부추도 같은 길이로 자르고,
3. 잡채용 돼지고기는 고기 밑간에 버무리고,
4.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0.5)를 둘러 고기를 노릇하게 볶아 꺼내고,
5. 냄비에 물(6컵)을 끓여 당면을 넣고 8분간 삶고,
Tip. 8분을 넘기지 마세요!
6. 바로 찬물로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Tip. 전분기를 깨끗이 씻어줘야 엉키거나 불지 않아요.
7.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2)와 잡채 양념장을 넣어 끓기 시작하면 당면을 넣어 양념장이 졸아들도록 볶고,
Tip1. 잡채 양념장을 1숟가락만 남겨두세요.
Tip2. 양념장 재료를 각각 넣으면 간이 고루 안 배요. 반드시 섞어서 넣기!
8. 한쪽으로 당면을 밀고 당근을 넣어 볶다가 반투명해지면 양파, 목이버섯, 부추, 돼지고기, 남은 잡채 양념장(1)을 넣어 골고루 2분간 볶고,
9. 불은 끈 뒤 후춧가루(약간), 참깨(0.5), 참기름(1)을 넣고 가볍게 버무리면 안 부는 잡채 완성!
Plus Tip - 잡채 비교 실험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잡채와 이밥차표 불지 않는 잡채를
냉장실에 두고 다음 날 비교했어요.
일반 잡채보다는 보기에도 불어있고 잡아당겼을 때
뚝뚝 끊겨서 식감도 좋지 않았어요.
반면 이밥차 잡채는 다음 날도 거의 변화가 없었어요!
팬? 전자레인지? 어디에 데울까요?
식감은 비슷하고, 온도감에서 약간 차이가 나요.
● 팬에 볶아 데우기
따뜻함이 전자레인지에 비해 더 오래가는 편이에요.
단, 이미 잡채에 기름이 들어가서 식용유를 더 두르면 느끼해져요.
코팅이 잘 된 팬이라면 마른 팬에 중간 불로 볶아요.
● 랩 씌워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빨리 데울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열기가 빨리 가시고
윗면이 살짝 마르는 경향이 있어요.
반찬으로 간단하게 먹을 때 추천, 손님상에 비추!
바지락미역국
***재료(4인분 분량)***
🔸미역(1컵), 바지락(3컵)
🔸선택 재료: 두부(½모=145g)
🔸양념: 청주(1), 국간장(1), 소금(약간)
***바지락미역국 만들기***
1. 미역은 물에 담가 30분 정도 불리고,
2. 두부는 한 입 크기로 납작 썰고, 불린 미역은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짠 뒤 먹기 좋게 3~4등분 하고,
3. 냄비에 바지락과 물(3⅔컵)을 부어 중간 불에서 끓어오르면 청주(1)를 넣고, 다시 끓어 바지락껍질이 벌어지면 체로 건지고, 육수는 따로 두고,
4. 중간 불로 달군 냄비에 참기름(2)을 두른 뒤 미역을 넣어 2~3분간 볶고,
5. 바지락 육수를 부어 중간 불에서 끓어오르면 국간장(1)을 넣어 10분간 더 끓이고,
6. 두부를 넣어 5분간 더 끓이고,
7. 건져둔 바지락을 넣어 한 번 더 끓어오르면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맞춰 마무리.
요리 Tip
바지락과 모시조개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모양이 비슷해 요리 초보라면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껍질을 벗겨 놓았을 땐 구분이 쉽지 않지만 껍질이 있는 상태라면 크기와 결을 보면 구분하기 쉬워요.
모시조개가 바지락에 비해 크기가 크고 결이 일정한 편이랍니다.
반면에 바지락은 크기가 작고 선명하지만 불규칙한 결이 있으며 껍질에도 여러 색이 섞여 있어요.
가격은 모시조개보다 바지락이 저렴한 편이고, 보통 건더기까지 먹을 땐 모시조개가, 국물 맛을 내는 데는 바지락이 더 좋다고 해요.
두 가지 조개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카레&짜장 팝콘치킨
***재료(3인분 분량)***
🔸닭안심(350g), 우유(1컵), 카레가루(1), 짜장가루(1), 튀김가루(1컵), 달걀(2개), 빵가루(1컵)
Tip. 달걀을 곱게 풀어 준비해요.
🔸선택 재료: 파슬리가루(약간)
🔸유자마요 소스: 겨자(0.7), 마요네즈(3), 레몬즙(1), 유자청(1)
***카레&짜장 팝콘치킨 만들기***
1. 닭안심은 한입 크기로 썰어 우유에 20분간 담갔다 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tip. 우유에 담가두면 닭의 잡내 제거는 물론 고소함이 배가돼요
2. 유자마요 소스를 만들고,
3. 닭안심을 반씩 나눠 카레가루(1), 짜장가루(1)를 각각 넣어 버무리고,
4. 튀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으로 묻히고,
tip. 빵가루에 피슬리가루를 미리 섞어 준비해주세요.
5. 170℃로 가열한 식용유(3컵)에 반죽옷을 입힌 닭안심을 넣어 4~5분간 노릇하게 튀겨 건진 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고,
6. 유자마요 소스와 함께 곁들여 마무리.
장어전골
***재료(4인분 분량)***
🔸두부(100g), 양파(½개), 파김치(250g), 손질된 장어(2마리)
🔸선택 재료: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쑥갓(20g)
TIP. 쑥갓 대신 미나리를 사용해도 좋아요.
🔸다시마 우린 물: 다시마(1장=5×5cm), 물(5컵)
🔸양념: 생강즙(2), 멸치액젓(1), 다진 마늘(1)
***장어전골 만들기***
1. 두부는 납작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썰고, 고추는 어슷 썰고, 파김치는 5cm 길이로 썰고,
2. 장어는 머리를 자르고 2등분해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은 뒤 생강즙(2)을 뿌려 10분간 숙성하고,
tip. 장어는 물에 씻으면 육즙이 빠지고 살이 흐트러지니 키친타월로 닦아요.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장어를 앞뒤로 3분간 구워 한 김 식힌 뒤 2cm 두께로 썰고,
tip. 오븐에서 초벌구이 할 때는 160˚C에서 5분간 구워주세요.
4. 냄비에 파김치, 두부, 양파, 구운 장어 순으로 올린 뒤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5. 멸치액젓(1), 다진 마늘(1)을 넣어 10분간 끓이고 고추, 쑥갓을 올려 마무리.
쇠고기 장조림
***재료(4인분 분량)***
🔸쇠고기 우둔살(300g), 마늘(3쪽), 생강(1쪽)
tip. 지방이 적은 우둔살이나 사태살을 사용하면 기름이 덜 생겨요.
🔸선택 재료: 달걀(4개), 꽈리고추(10개)
🔸양념: 소금(0.5), 식초(1)
🔸양념장: 설탕(2), 청주(2), 간장(⅔컵)
***쇠고기 장조림 만들기***
1. 쇠고기는 찬물에 20분간 담가 핏물을 뺀 뒤 8등분하고,
tip. 핏물은 누린내의 원인이 되므로 제거하세요. 여름철 실온에서 장시간 핏물을 빼면 고기가 상할 수 있어요. 냉장실에 넣어 두세요.
2. 고기가 잠기도록 물(5컵)을 붓고 중간 불에 올려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30분 정도 더 익히고,
tip. 중약불로 계속 익혀야 고기가 부드러워요. 누린내가 날아가도록 뚜껑을 열고 익혀요.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달걀과 소금(0.5), 식초(1)를 넣어 물이 끓으면 13분간 더 삶은 뒤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기고,
tip. 달걀 껍질이 갈라졌을 때 흰자가 삐져나오는 걸 응고시켜줘요.
4.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이쑤시개로 구멍을 내고,
tip. 구멍을 내면 속까지 간이 잘 배요.
5. 고기가 충분히 부드럽게 익으면 양념장을 넣어 조리고,
tip. 국물이 1½ 컵 정도남았을 때 양념장을 넣어요.
6. 국물이 ⅓로 줄어들면 위에 뜨는 거품과 기름기를 걷고 삶은 달걀, 꽈리고추를 넣고 5분간 더 조린 뒤 불을 꺼 식히고,
7. 고기를 먹기 좋게 찢어 밀폐 용기에 담고 국물을 부어 마무리.
tip. 냉장실에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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