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 홍합탕
재료 : 홍합 1kg 어묵 480g 가래떡 5줄 나무꼬지 20개 생수 18컵 우엉5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대 굵은 소금1큰술
(홍합탕 양념)진간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통마늘 10개
만드는법
1. 홍합은 껍질끼리 부딪혀 씻어서 굵은 소금을 푼 물에 여러번 헹궈 해감을 한 뒤 수염을 가위로 제거한다.
2. 준비한 꼬치나무는 끓는 물에 데치듯이 헹궈 건진다.
3. 가래떡은 어묵 길이로 잘라 꼬치에 꽂는다. 사각 어묵은 반을 갈라 꼬아서 꽂아 12개의 꼬치를 만든다.
4. 우엉은 껍질째 씻어서 손가락 마디로 잘라 놓는다. 대파는 6cm 길이로 어슷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굵게 어슷 썬다.
5. 냄비에 생수를 넣어 준비한 우엉을 넣고 진간장, 국간장, 맛술, 통마늘을 넣어 양념을 만들고 홍합,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끓인다.
6. 5의 냄비가 끓고 홍합이 입을 벌리면 거품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아 약불에 10분 끓인다.
7. 6의 냄비에 가래떡과 어묵꼬치를 넣어 3분 정도 한소끔 끓인 후 완성한다.
무장아찌무침
재료;장아찌 3-4쪽 고춧가루2큰술 고추장3큰술 다진 마늘1큰술 올리고당4큰술 다진 파2큰술 참기름1큰술 깻가루1큰술 통깨1작은술
만드는법
1.숙성한 무장아찌를 얄팍하게 채 썰어서 베보자기에 넣어 물기를 자근자근 꼭 짠다.
2.볼에 양념장을 고루 넣어 잘 섞는다.
3.2에 무장아찌를 넣어서 조물조물 무치고 마지막에 깻가루와 통깨를 넣어서 조물조물 버무려서 완성한다.
재롱이묵이라고 아세요??
아는 지인분이 재롱이묵 분말을 주셔서 묵을 쑤었더니 탱글거리는 식감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이고 찰지고 깊이감 있는 묵이 만들어져 오오....일반 상수리 도토리묵과는
차이가 있구나 싶습니다.
알고보니 졸참나무과 재롱이도토리만을 이용해서 묵을 쑨다고 하는데
일반 도토리보다 크기가 작고 알토란 같이 귀엽고 윤기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재롱이도토리는 껍질을 다 벗기고 잘 씻은 후에 방앗간에 가서 도토리녹말을 만들어서 그것을
말려서 가루를 내어 냉동실에 보관하여 쓰기도 하는데요.
이 도토리녹말을 전으로 만들어도 쫄깃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우선 재롱이도토리가루는 냄비에 1컵을 담고 생수5와1/2컵을 넣고
잘 섞어서 하룻밤 차가운 곳에 두고 불려 놓습니다.
보통은 1; 5.5 또는 1;6 으로 합니다만 하루 불려 놓는 것은 5.5로 비율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묵직하게 쑤어져서 더욱 찰랑이는 묵을 드실 수 있고
이렇게 하면 탱글거리는 식감이 아주 좋거든요.
센불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한방향으로 저어가면서 불을 중불로 줄여서 끓입니다.
덩어리가 생기면서 점점 되직해질텐데요
몽글하게 농도가 생기면서 뭉쳐짐이 보이면서 기포가 올라오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소금1/2작은술(곱게 간 볶음 천일염)과
들기름1큰술을 넣어서 버무려 불을 끕니다.
참기름보다 들기름을 넣어야 도토리묵 향보다 덜 우러나
묵향이 제대로 나면서 묵에 윤기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불을 끈 상태에서 1분 정도 뚜껑 닫고 뜸을 들입니다.
밀폐유리 용기 또는 바트에 물을 묻힌 후에
완성된 묵을 평편하게 놓고 탕탕 쳐주어 속의 기포를 없앱니다.
겉면이 마르지 않게 랩 등을 씌운 후에 차게 식혀주세요.
요즘 달래가 나오니
150g 정도 송송 썰어서 다시마 우린 물3큰술 고춧가루2큰술 간장2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들기름1큰술 참기름1/2큰술 깻가루2큰술을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단맛이 필요하면 물엿등을 조금 넣으세요
새발나물을 씻어서 곁들이고 재롱이묵은 알맞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
준비한 달래 양념장과 함께 먹습니다.
묵밥, 묵국, 묵탕 등으로 이용해서 먹어도 한겨울 별미랍니다.
산천어시래기조림
재료;산천어3마리 삶은시래기400g 무200g 양파1/2개 대파1대 청양고추2개 붉은고추1개 소금2큰술 쌀뜨물3컵
(조림장)고춧가루2큰술 된장2큰술 진간장2큰술 맛술2큰술 매실청2큰술 다진 마늘2큰술 참기름1큰술
만드는법
1.산천어는 소금1큰술을 뿌려서 비늘까지 말끔하게 벗기고 씻어 대가리와 지느러미를 자르고 내장을 빼서 씻어 물기를 뺀다. 약간의 소금을 뿌려서 꾸덕하게 만든다.
2.무는 사방 7-8cm 크기로 얇게 납작하게 썬다. 삶은 시래기는 깨끗하게 씻어서 5cm 길이로 썰고 양파와 대파는 굵게 채 썬다. 청양고추와 붉은 고추는 송송 잘게 썬다.
3.2의 시래기에 된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4.된장과 참기름을 뺀 양념장을 재료의 분량대로 넣고 잘 섞는다.
5.큰 전골 냄비에 무를 깔고 무쳐 놓은 시래기를 펼쳐 담는다. 그 위에 산천어를 놓고 양파와 대파 청양고추 붉은 고추로 덮는다.
6.준비한 양념장을 고루 펼쳐 바르고 쌀뜨물을 붓고 센불에 올려서 끓인다.
7.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중간 불에서 30분을 푹 익혀낸다.
8.산천어가 부드럽게 익혀지면 접시에 무와 시래기 산천어를 담고 남은 양념국물을 끼얹어 완성한다.
우리가족 명절 인기 메뉴 닭찜! 이번 설에 도전해보세요~
닭찜
[준비재료]
닭(중, 11호 또는 12호) 1마리, 대파 1/2대,
달걀지단 10cm 1장, 실고추 약간
[닭밑간]
천일염볶은소금 1큰술, 맛술 3큰술
[찜양념장]
간장 4큰술, 시판 배즙 4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소금 1/2큰술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7_e2Rbsw3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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