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 환경

세계 최초 서식지 공개! 날아라 황금박쥐 | 한반도 최후의 생존자 제1편 “미스터리 추적, 황금박쥐” (2006년 3월 2일 방송)

松竹/김철이 2022. 12. 23. 11:39

[시청자요청] 세계 최초 서식지 공개! 날아라 황금박쥐 | 한반도 최후의 생존자 제1편 “미스터리 추적, 황금박쥐” (2006년 3월 2일 방송)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jKTrgAOsQ8w&list=PLt82T0CW-VcW-oUYUYw9h2roT4PAdvFDh&index=315

 

 

 

세계 2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 황금박쥐.
동면하는 모습 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황금박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황금박쥐, 그 멸종의 비밀

 

박쥐 중 유일하게 오렌지색을 띄고 있어
‘황금박쥐’란 애칭을 가지고 있는 오렌지윗수염박쥐.
1960년대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 “황금박쥐”마스코트로 알려져
더욱 정감이 가는 동물이다.

 

지금껏 누구도 밝혀내지 못한 황금박쥐 번식의 비밀.
이들의 번식처를 찾기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해
취재에 나섰다.

 

▶세계 유일의 황금박쥐 집단 서식지, 전남 함평

 

무게 15g인 황금박쥐의 행동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0.4g 세계 최소형 전파 발신기를 주문 제작, 황금박쥐에 부착한 제작진.
추적 결과, 야행성인 황금박쥐가 대낮에 이동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베일에 싸여 있던 황금박쥐의 여름서식처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신비로움을 간직한 황금박쥐의 생태의 비밀을 생생한 HD고화질 화면으로 확인한다.

 

 

▶ 최초공개! 초고속 카메라로 포착한 박쥐의 사냥장면

 

황금박쥐는 주로 인간에게 해로운 해충을 먹는다.
생태계 조절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인간에게 쫓기어 멸종 직전 단계에까지 몰렸다.
제작진은 초음파를 사용하는 박쥐의 사냥 장면을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박쥐가 초음파를 이용해 물체를 인식하는 과정과 초음파의 변화추이 등
그 신비한 사냥 현장을 생생히 확인한다.

 

#황금박쥐 #세계유일 #천연기념물 #환경스페셜
※ 이 영상은 2006년 3월 2일 방송된 한반도 최후의 생존자 제1편 “미스터리 추적, 황금박쥐” 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 시점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