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 백만마리 누의 대이동, 길목을 지키는 배고픈 악어 [환경스페셜 – 멈출 수 없는 생명본능, 동물의 이동] / KBS 20110309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4n7vnV1CTAc&list=PLt82T0CW-VcW-oUYUYw9h2roT4PAdvFDh&index=184
- 멈출 수 없는 생명본능 동물의 이동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명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지구는 그 탄생으로부터 46억년 동안 태양 주위를 끊임없이 맴돌고 있다. 지구에 살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 또한 오래전부터 저마다 생존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이동을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이동(Migration)이 인간만의 고유한 속성이 아니라 지구촌에 살고 있는 많은 동물들의 종족 번식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주고 지구 생명의 경이로운 모습을 전달한다. - 크리스마스섬의 기적
아열대의 따뜻한 기후, 63%가 국립공원으로 잘 보존된 섬인 크리스마스 섬. 이곳에서는 매년 성탄절 무렵 대자연의 기적이 일어난다. 일년 내내 굴 속에서 서식하다 번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온 1억 마리의 홍게들이 대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자연에 순응하며 목숨을 건 여정을 시작한 홍게들의 새 생명 탄생의 현장을 소개한다. - 먹이와 물을 찾아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 초원의 7월. 1만 4763km2에 이르는 끝없이 펼쳐진 평야에 건기가 찾아왔다. 건기가 시작되면 초원을 누비던 1백만 마리의 누, 얼룩말, 영양 등 약 3백만 마리의 초식동물들이 먹이와 물을 찾아 케냐의 마사이마라를 향해 이동한다. 그리고 그 뒤를 초식동물을 먹이로 삼는 육식동물들이 쫓는다. 이렇게 시작된 동물들의 집단대이동은 지상최대의 경이로 불릴만한 장관을 연출한다. 드넓은 세렝게티 초원에서 펼쳐지는 야생동물들의 치열한 생존과 번식의 대이동을 지켜본다. - 바다거북 상륙작전
수백만 년 동안 대양을 건너 4000km를 헤엄쳐온 바다의 항해자 바다거북. 코스타리카 오스티오날에서는 8월에서 11월 사이, 반달이 뜨는 날이면 수만 마리의 바다거북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육지를 오른다. 이곳에서 태어났던 5만 마리의 거북이들은 800미터에 이르는 해변에 집중적으로 산란을 하고 알을 낳기가 무섭게 다시 먼 길을 떠난다. - 일생을 바친 연어의 기나긴 여정
매년 8월, 캐나다 프레이저강에는 수천마리의 연어가 떼를 지어 몰려든다. 산란기를 맞은 연어들이 알을 낳기 위해 바다에서 모천인 이곳으로 돌아온 것이다. 산란을 마친 연어들은 자신들이 태어난 이곳에서 생을 마감한다. 캐나다에서 베링해까지 이어지는 연어의 여정을 통해 대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을 발견한다. - 위대한 모정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고래는 겨울이 되면 베링해에서 멕시코의 바하 캘리포니아만까지 대이동을 시작한다. 먹이와 출산을 위해 저위도의 따뜻한 바다를 찾아 떠나는 것이다. 바하 캘리포니아만에 도착한 1만여 마리의 귀신고래는 이곳에서 겨울을 보낸다. 새끼를 낳고 양육하기 위해 7000km의 먼 바닷길을 쉬지 않고 건너는 귀신고래들의 모성애를 살펴본다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 – 멈출 수 없는 생명본능, 동물의 이동 (2011년3월9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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