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 부부, 2018년 한국에 입국... 부인 뇌종양 진단받고 수술 받아... 엄청난 병원비 ‘막막’ 기댈 곳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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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피어나는곳에] 뇌종양보다 몽골에 두고 온 딸이 더 걱정돼요
▲ 뇌종양 수술 후 재활 치료 중인 알리마씨 곁을 남편 바야르씨가 지키고 있다. 한국에서 일하는 몽골인 뭉크바트 알리마(37)씨는 지난 2월 어지럼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눈앞이 흐리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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