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松竹 김철이
오늘은
또 무슨 소문 물고 왔을까.
아침은 눈곱도 떼지 않았건만
수다가 지천이네
바람도 머금지 못할
세상 숱한 풍문을
알 수 없는 언어로
시절 들판에 토해낸다.
참말인지 거짓인지
알 순 없지만
반가운 소식 물고 오는 길조라니
믿어볼 수밖에
속 다르고 겉 다른 게 세상이라
겉모습 먹물이라
속마음도 먹물이랴
먹물도 씻으면 그만인걸
시인뉴스 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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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뉴스 포엠≫ 가래 비 外 1편/ 김철이
가래 비 병탄 당한 국교는힘을 잃어 침묵인데민초의 분노는 뿌리에서 가지까지드높은 하늘을 찌르누나 심장이 멈추지 않은 한나라 잃은 백성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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