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아시오?” 풍랑도 막지 못한 필사의 선교 의지
감시 피해 다녀야 했던 선교 ‘예수와 마리아’를 암호로 삼고 신자들과 접촉해 소식 주고받아
폭풍우에 당당히 맞선 김대건 중국 관리 의심 슬기롭게 극복
성사 거행에 계책 동원한 최양업 외교인 집 빌려 미사 봉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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