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의 교훈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의 시간을 걷다|(15) 김대건·최양업, 모험하다

松竹/김철이 2021. 8. 17. 22:12

“예수를 아시오?” 풍랑도 막지 못한 필사의 선교 의지

감시 피해 다녀야 했던 선교 ‘예수와 마리아’를 암호로 삼고 신자들과 접촉해 소식 주고받아
폭풍우에 당당히 맞선 김대건 중국 관리 의심 슬기롭게 극복
성사 거행에 계책 동원한 최양업 외교인 집 빌려 미사 봉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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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우리는 흔히 어떤 목적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미지의 땅을 찾아나서는 일을 모험이라 부른다. 이런 면에서 봤을 때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와 가경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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