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사랑은 사랑하는 주님의 고통을 떠맡은 일치의 덕입니다.

松竹/김철이 2021. 3. 30. 08:59

♥사랑은 사랑하는 주님의 고통을 떠맡은 일치의 덕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분께로 변모시킵니다. 

더욱더 깊이 슬픔이 담긴 사랑, 사랑이 담긴 슬픔, 그리고

사랑과 슬픔이 섞인 그 어떤 것이 일어납니다. 그것들은 깊이 일치되어

슬픔에서 온 사랑인지, 사랑에서부터 온 슬픔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사랑하는 마음은 고통 안에서 기뻐하고 슬픈 사랑 안에서

기뻐 뛰놉니다.

                                                    -십자가의 성 바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