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랑하는 주님의 고통을 떠맡은 일치의 덕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분께로 변모시킵니다.
더욱더 깊이 슬픔이 담긴 사랑, 사랑이 담긴 슬픔, 그리고
사랑과 슬픔이 섞인 그 어떤 것이 일어납니다. 그것들은 깊이 일치되어
슬픔에서 온 사랑인지, 사랑에서부터 온 슬픔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사랑하는 마음은 고통 안에서 기뻐하고 슬픈 사랑 안에서
기뻐 뛰놉니다.
-십자가의 성 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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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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