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절박한 마음으로 영혼의 호흡인 기도하고 주님을 믿어라

松竹/김철이 2021. 3. 26. 09:10

 

♥절박한 마음으로 영혼의 호흡인 기도하고 주님을 믿어라

 

한 출중한 수도승에게 젊은이가 제자로 들어왔다. 

그런데 스승에게 하느님을 만나고 뵙게 해 주라고 졸라댔다.

그래서 그 스승은 젊은 제자를 호수로 데리고 가서 가타부타 말없이

물속에다 머리를 처박아 제자가 숨을 쉬지 못하고 바동거리는 한참 동안을

꺼내주지 않고 거의 졸도 직전에 꺼내어 주며 제자에게 물었다.

 

물속에서 무엇이 제일 절박했느냐

제자는 숨을 쉬지 못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스승은 물속에서 숨을 못 쉬어 절박하듯이 영혼의 호흡인 기도와

주님을 믿음에 모든 초점과 모든 에너지와 가치와 목적을 두고,

일상의 지금, 여기에서 하느님을 경외(거룩한 두려움)하며 살아라.”라고

 

했습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