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마음으로 영혼의 호흡인 기도하고 주님을 믿어라
한 출중한 수도승에게 젊은이가 제자로 들어왔다.
그런데 스승에게 하느님을 만나고 뵙게 해 주라고 졸라댔다.
그래서 그 스승은 젊은 제자를 호수로 데리고 가서 가타부타 말없이
물속에다 머리를 처박아 제자가 숨을 쉬지 못하고 바동거리는 한참 동안을
꺼내주지 않고 거의 졸도 직전에 꺼내어 주며 제자에게 물었다.
♣“물속에서 무엇이 제일 절박했느냐”
제자는 “숨을 쉬지 못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스승은 “물속에서 숨을 못 쉬어 절박하듯이 영혼의 호흡인 기도와
주님을 믿음에 모든 초점과 모든 에너지와 가치와 목적을 두고,
일상의 지금, 여기에서 하느님을 경외(거룩한 두려움)하며 살아라.”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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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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