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독수리 맞아?
김철이
유치원에 다녀온 독수리 아기가 엄마에게 물었다.
아기 독수리: "엄마! 나, 독수리 맞아?"
엄마 독수리: "그럼, 넌 독수리란다!"
아기 독수리: "그렇구나!"
한참을 밖에서 놀다 온 아기 독수리가 또 엄마에게 물었다.
아기 독수리: "엄마! 나 정말 독수리 맞아?"
화가 치민 엄마 독수리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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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닭대가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