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아요

나 독수리 맞아?

松竹/김철이 2021. 5. 29. 01:00

 

나 독수리 맞아

 

                                      김철이

 

 

유치원에 다녀온 독수리 아기가 엄마에게 물었다.

 

 

 

아기 독수리: "엄마! , 독수리 맞아?"

 

엄마 독수리: "그럼, 넌 독수리란다!"

 

아기 독수리: "그렇구나!"

 

한참을 밖에서 놀다 온 아기 독수리가 또 엄마에게 물었다.

 

 

 

아기 독수리: "엄마! 나 정말 독수리 맞아?"

 

 

 

화가 치민 엄마 독수리 

.

.

.

.

.

.

.

.

 

"그래, 이 닭대가리야!"

'웃고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도 별수 없는 슬라이스  (0) 2021.06.12
독재자의 위력  (0) 2021.06.05
조각상  (0) 2021.05.22
의리 좋은 친구들  (0) 2021.05.15
두 스님  (0) 202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