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의 끝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내적 근성?
무슨 일을 하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무슨 이유일까요?
실패의 기피현상으로 더 잘 살고 싶어 계획을 세우고
현재보다 좋은 방도를 찾아도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의 체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실패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자괴감, 우울감, 불안감에 시달립니다.
실패의 스트레스를 감당할 내적 근성이 있으면 다시 시도해 보지만,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때는 포기하게 됩니다.
♣포기해서 얻게 되는 고통이 포기하는 고통보다 클 때,
부정적 자기 평가에 빠져서 신경증적 증세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하느님께 대한 믿음이 절실하게 필요하며
실패에서도 하느님 뜻을 찾으며 좌절하지 않고
하느님께서 준비하신 곳으로 향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듯이 시련의 끝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적 근성이 약한 사람들은 실패 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기
어렵고, 내적 근성은 자존감, 자신감의 양과 비례하는데,
자기를 비하해 온 사람들은 마음 상태가 허약해져서
내적 근성이 바닥나 우선 칭찬과 이해라는 죽을 먹으면서 기운부터
차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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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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