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구·연실 남매, 어머니 홍순희씨 유산 2억 원 바보의나눔·한마음한몸 등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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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가신 어머니 뜻따라 하늘에 보화를 쌓다
▲ 어머니 고 홍순희씨의 유산 2억 원을 (재)바보의나눔과 고통받는 교회돕기(ACN) 한국지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각각 기부한 박진구ㆍ연실씨 남매가 7월 31일 (재)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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