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고통의 체험은 나비의 변형과도 같습니다.

松竹/김철이 2020. 3. 21. 16:27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고통의 체험은 나비의 변형과도 같습니다.




나비는 애벌레 상태로 있을 때 가장 추악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미숙해서 날개도 없고 그저 지렁이와

별반 차이도 없습니다. 애벌레가 완전히 성숙한 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나비는 번데기에서 풀려나 멋진 미모를

드러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자기가 체험하는 모든 고통이나

상처로 인해 동일한 변화를 거칩니. 팬토스의 눈물로

그리스도의 수난 및 죽음과 하나가 될 때, 그의 고통은 영혼

안에서 매우 놀라운 효과를 발휘합니다. 혼의 정화가 완성

되면 전적으로 알려진 인격은 참으로 아름다우며 그리스도와

같이 됩니다.

-희생 제물의 내적 기쁨, 고통의 가치에서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