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竹♡동시

독도

松竹/김철이 2020. 1. 22. 12:43

독도


                        松竹/김철이    

         

한겨레 한민족 슬하에 태어나
피 나누고 살 나눈
애틋한 형제애로
늘 푸른 소나무 병풍을 친다.

후손들 기억 속에 지워질까
넘나드는 물살도 안타까워
보배로운 동, 식물
깊은 모정 한없이 베푼다.

넘보는 눈이 많아
행여나 잃을세라
돌창 높이 세워
민족애를 굳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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