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하느님을 위해 기도와 활동과 신심 단체
활동과 사도직 단체의 임원과 회원으로 열심히
했느냐는 현실적 사목활동의 주체적인 인물이었느냐는
어디까지나 인간적 기준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똑같다. 이 세상의
지혜로운 자도 가장 불운하고 무지하며 가난한 자와
동등하게 여겨진다. 그 사람이 받은 은사, 소유한
능력에 따라 하느님께서 사랑에 차별을 둔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적인 논리다. 곧 인간적인
논리는 그의 몸값이나 측정할 수 있는 가치지만
중요하다고 본다.”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서, 첫째로 신뢰해야 할 분은
하느님이시다. 곧 우리를 믿으시는 하느님을 믿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이 이 현실을 인식할 때,
하느님께서는 그들 안에 있는 힘을 키워주신다.”
- (불완전한 나에게」에서)
“우리는 우리가 공로를 세우면 하느님이 그 대가로
우리에게 그 대가로 구원을 주신다는 것은 모순이고
착각입니다. 구원의 주도권을 하느님이지 우리가
아닙니다. 바리사이들의 율법주의는 잘 지키면 마치
하느님이 그것에 빚을 져서, 그 대가로 자동적으로
하느님이 구원을 주신다는 것은 구원의 주인이
사람이라는 모순과 착각입니다.”
(김홍언 신부, 영성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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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