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敍情詩)의 근원
문학 자조 모임 마중물 제20회가
2015년 11월 10일(화) 오후 2시 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시의 형식은 다양하나 시를 처음 대하거나 배우는 사람들은 대개가
대표적인 형식의 시를 서정시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마중물 20회 자조 모임에서는
서정시의 근원과 서정시 쓰는 형식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타 형식의 시에서도 대자연을 시의 근원으로 삼는 경우도 있지만,
시의 종자와 텃밭을 서정시만큼 대자연을 크게 비중을 두는 형식의 시도 드물다.
서정시의 텃밭은 사람들 감정이라 한다면
서정시의 종자는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대자연의 구성원들이라 할 수 있다.
서정시 쓰는 법과 서정시 시어 구사법의 토의를 마친 마중물 회원들은
습작시간을 활용하여 서정시 구사법을 완성했다.
공지 사항은 자조 모임 시간에 집중하는 연습해 오기였으며
건의 사항은 가을 정취를 단번에 느낄 수 영상물이나 그림 비취였고
차주 계획은 가을 정취라는 시제로 습작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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