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어린이와 같이 되어라.” = ‘우러러봄’

松竹/김철이 2013. 5. 9. 14:25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어린이와 같이 되어라.” = ‘우러러봄’

    하느님을 바라보라! 그분은 이 세상에 오실 때에 어린아이가 되셨다. 따라서 예수님 선포에서 ‘큰 생각’은 “어린이와 같이 되어라.”이다. 강생은 그분에게 본질적으로 아이가 되는 것을 의미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 갇혀 있는 어린이를 다시 소생시켜라. 우리 안에서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는 것은 누구인가? 그것은 우리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어린이다. 이것이 참된 우리 자신이다. 가장 어린이다운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이의 ‘우러러봄’이다. 아이는 아주 작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러러보아야 한다. 이렇게 아이의 마음은 하느님의 무한하심으로 개방된다. 그래서 아이는 위에서 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에서 ♣아이들에 눈에는 모든 것이 신비스럽기에 먼저 ‘와!’ 하고 감탄’합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늘 신선합니다. 그래서 질문이 많아지고 만물만사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러한 ‘마음의 경외’가 모든 것을 ‘우러러 봄’의 겸손의 자세가 생기고 늘 높은 곳을 우러러보고 찬탄하며 감사합니다. 나뭇가지에 올라 참으로 말을 타듯이 ‘이랴!’하고 채찍질을 합니다.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