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분♡명상

하느님과 맺는 우정

松竹/김철이 2011. 5. 24. 07:50

하느님과 맺는 우정
꾸준히 하느님의 우정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충분한 상급을 받습니다.
부디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기도라고 잘못 생각하지 마십시오.
혹은 오랜동안 하느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고 해서
저절로 영적인 사람이 된다거나,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나 저와 마찬가지로
주님께서 문제와 빛을 함께 보내주실 때까지
인내하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며
당신이 도달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온갖 추리로 자신을 지치게 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영혼을 탓하지 마십시오.

영혼의 선은
많이 생각하는 데 있지 않고
많이 사랑하는 데 있는 까닭입니다.

- 성녀 아빌라의 데레사 -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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