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분♡명상

작은 길

松竹/김철이 2011. 5. 30. 08:53

작은 길
사랑은 업적을 통해서가 아니라
단지 사랑을 통해서만 보답할 수 있다.
그렇다. 이것은 놀라운 진리이다.
사랑은 사랑을 유혹한다.

'예수님, 당신은 아시지요.
당신만을 사랑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내가 원치 않는다는 것을...
당신께서는 내가 가야할 길로 나를 인도하셨습니다.'

나는 이것을 '작은 길' 또는 '단순한 길'이라고 명명했다.
그것은 이 길이 보잘것없거나
또는 의미없는 길이라서가 아니라
하느님과 인간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의 각오 외에는
특별한 지식이나 능력이 전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모든이가 갈 수 있는 길이다.

- 예수 아기의 성녀 데레사 -



-「장미비, 스물넷의 약속」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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