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분♡명상

가난

松竹/김철이 2011. 5. 18. 13:48

가난
가난은 단순히 빵에 굶주려서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커다란 굶주림에 기인합니다.
우리는 사랑할 필요가 있고
누군가에게 특별한 사람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실수하거나 간과하는 점입니다.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빵 한 조각 주기를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가치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방치함으로써
하느님의 자녀로서 그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인간적인 존엄성을 부인한 것입니다.

- 마더 데레사 -




-「이보다 더 큰사랑은 없다」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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