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해마다 12월이 되면

松竹/김철이 2010. 6. 30. 00:28

해마다 12월이 되면

 

해마다 12월이 되면 아무것도 한 것 없이 한 해를 보내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자격증 공부는 아직 시작도 해보지 못했고, 책을 많이 읽겠노라 했지만 몇 권 읽다가 말았으며, 자신을 가꾸며 사랑하기로 했던 계획은 겉치장을 위해 구입한 물건들로 끝이 나려 합니다.
하지만 12월을 보내지 않는다면 내년의 부푼 희망과 기쁨, 기대와 소망을 만날 수 없었을 테지요.
얼마 남지 않은 12월, 자신을 가꾸며 사랑하기로 했던 계획을 하나라도 실천해 보려합니다. 아직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같이 하나만 정해서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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