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恒産)과 항심(恒心)
어느 날 등문공이 맹자에게
나라 다스리는 법을 묻자
맹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농한기에는 집안일을 마치고
농번기에는 농사에 열중하는 것' 이라 하였다.
이를 다시 정리하여 알려주었는데
일반 백성이 살아 가는데는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생업,
즉 항산(恒産)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항상 변치 않는 믿음
'항심((恒心)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목민심서 (다산 정약용) -
그래서 사람에게는
반드시 일이 있어야 합니다.
일이 없으면 언제나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면 생산적인 생각보다
나쁜 비생산의 생각으로 치우쳐
엉뚱한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 게으른 자는 '숟가락도 무겁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