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항산(恒産)과 항심(恒心)

松竹/김철이 2009. 1. 31. 16:42
    항산(恒産)과 항심(恒心) 어느 날 등문공이 맹자에게 나라 다스리는 법을 묻자 맹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농한기에는 집안일을 마치고 농번기에는 농사에 열중하는 것' 이라 하였다. 이를 다시 정리하여 알려주었는데 일반 백성이 살아 가는데는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생업, 즉 항산(恒産)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항상 변치 않는 믿음 '항심((恒心)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목민심서 (다산 정약용) - 그래서 사람에게는 반드시 일이 있어야 합니다. 일이 없으면 언제나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면 생산적인 생각보다 나쁜 비생산의 생각으로 치우쳐 엉뚱한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 게으른 자는 '숟가락도 무겁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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