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시간은 신의 선물이며 신과 만나는 장소이다

松竹/김철이 2008. 7. 16. 16:27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시간은 신의 선물이며 신과 만나는 장소이다.

    축제는 다른 입장에서 시간의 의미를 해석한다. 축제가 벌어지는 신성한 시간에 우리는 시간의 진정한 의미를 예감할 수 있다. 시간이란 신이 우리에게 선물해 준 순간이며, 신과 만나는 장소라는 사실을.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우리의 인생은 시간이며 시간 안에서 일어난 모든 행위와 사건들의 총체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한계성에 갇혀서 그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열망하며 영생을 얻고자 하는 행위가 신앙의 행위입니다. 하느님께 제사와 예배를 드려 우리 일상의 자질구레한 시간들이 주님의 은총으로 거룩함으로 승화하여 하느님의 거룩한 생명에 참여하는 것이 신앙의 삶이며 전례 행위입니다. . . .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