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게임과 유머

남편의 말 한마디가….

松竹/김철이 2008. 6. 30. 01:49
남편의 말 한마디가….

한 아줌마가 옆집에 다녀온 후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말했다. “옆집 여자는 생일이라고 남편한테서 외제 화장품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는데…. 당신은 내 생일 때 겨우 통닭 한 마리로 때우고…섭섭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쯧쯧 그 여자 참 불쌍하네….”

“아니 그 여자가 불쌍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 여자가 당신처럼 예뻐봐. 화장품이 무슨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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