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의 전화
말씀의 전화 내용을 인터넷에서 볼 수 있고 음성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말씀의 전화는 1994.10.1(연중 제27주일 나해) 개설되었습니다. 1. 말씀의 전화 카페 httpcafe.daum.netmalssmphone 글과 음성 등 모든 것. 2. 정림동성당 홈페이지 httpchurch.catholic.or.krjunglim 혹은 천주교대전교구청 홈페이지자유게시판 httpwww.tjcatholic.or.kr (제가 직접 녹음합니다.) 3. 전화기로 듣는 법 152-신호음-안내말 나오면-사서함번호 3217 누릅니다. 전국 어디서나 시내전화 1통화 요금. 4. 주일강론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DS0LB 방윤석 신부의 주일강론. 원하시면 주일 복음해설도 보내드립니다. 제1독서 신명기 11,18.26-28.32 내가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는다. 제2독서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3,21-25ㄴ.28 사람은 율법에 따른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복 음 마태오 7,21-27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찬미 예수님! 여기는 전화로 듣는 천주교 주일 강론 ‘말씀의 전화’입니다. 대전정림동 성당 방윤석 베르나르도 신부가 매주 토요일 입력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시내전화 한 통화요금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2008년 6월 1일 연중 제9주일 가해 강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흔히 남을 가르치고 자기는 움직이지 않는 것을 ‘교통표지판’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올바로 가르치지만 자신들은 꼼짝도 않는다는 뜻입니다. 신영복의「처음처럼」이란 글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냉철한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이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가장 먼 여행이 있습니다.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입니다. 발은 실천입니다. 현장이며 숲입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이 회칠한 무덤과 같은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사람들에게 큰 짐을 얹어주고 너희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으려 한다.”(마태 23장)는 불호령이 들리는 듯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루카복음에 더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루카 6,46) 한마디로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탓하시는 말씀입니다. 언행일치의 삶을 촉구하시는 말씀입니다.
‘철인형제, 울트라신부님들’ - 충청투데이 08.5.26일자 16면
웃음한마당 1.말조심 어떤 사람이 생일을 맞아 절친한 친구 네 명을 초대했다. 세 친구는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나머지 한 친구는 오지 않았다. 그러자 주인이 말했다. “왜 꼭 와야 할 사람이 이렇게 안 오는 거지” 이 말을 들은 한 친구가 화를 내며 말했다. “꼭 와야 할 사람이 아직 안왔다니 그럼 우린 오지 말아야 할 사람들인가” 그는 말을 마치기 무섭게 돌아가 버렸다. 한 친구는 안 오고, 또 한 친구는 화가 나서 가버리자 주인이 더욱 초조해 하며 말했다. “어휴,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그만 가버렸군” 이번엔 남아 있던 두 친구 중 하나가 화를 냈다. “친구,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 그럼 우린 가야 할 사람이란 말인가” 그 친구 역시 문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마지막 남은 친구가 우정어린 마음에서 친구에게 충고를 했다. “친구, 말을 조심해야지.” 주인은 “내 말을 모두 오해한 것 같네. 그 친구들에게 한 말이 아니었는데…”라고 했다. 그러자 마지막 남은 친구마저 안색이 달라졌다. “뭐야! 그렇다면 나를 두고 한 말이란 건가 정말 기가 막히는군.” 결국 나머지 한 친구마저 화를 내며 집을 나가 버렸다. 2.어머니 옷 오늘도 지각한 사오정이 선생님께 꾸중을 듣고 있었다. 선생님 지금이 몇 시냐 한 두 번도 아니고…. 사오정 죄송합니다. 선생님 말이 필요 없어. 당장 어머니 오시라고 해! 사오정 …. 선생님 못 들었어 당장 어머니 오시라고 하라고! 사오정 예. 어머니 옷! 3.30% 할인 어떤 부인이 슈퍼마켓에 물건을 사러 들어가자 점원이 말했다. “어서 오세요. 아주머니 참, 젊어 보이세요!” “그래요. 내가 몇 살로 보이는데요” “20대 후반 같으시네요!” “아이고, 그렇게 봐주니 고맙네요!” 그러자 점원이 대꾸했다. “뭘요, 저희 가게에서는 항상 단골손님에게 30% 할인해 드리는 걸요!” 4.고단수 남자가 아이와 함께 이발소에 와서는 가장 비싸고 좋은 스타일로 이발을 해달라고 했다. 남자는 이발이 끝나자 아이를 의자에 앉히고 이발사에게 말했다. “잠깐 볼일 좀 보고 올게요. 이 아이 머리도 깎아주세요.”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그 남자가 돌아오지 않자 이발사가 아이에게 말했다. “네 아빠가 너를 잊어버린 것 같구나. 쯧쯧….”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다. “그 사람 우리 아빠 아닌데요. 좀 전에 가게 앞에서 내 손을 잡더니 나한테 이랬어요. ‘꼬마야, 오늘 우리 공짜 이발 한 번 해볼까’ 라고요.” ( 출처 인터넷 일요신문 '네티즌 유머'). 5.스위스 근위병과 교황 교황 레오 13세는 교황청에 새로 온 스위스 근위병에게 항상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얼마 동안이나 단식할 수 있는가 나이가 몇인가 부모가 모두 살아 계신가 그런데 이 질문들의 순서가 늘 똑 같아서 이탈리아어를 모르는 근위병들은 몇 마디 이탈리아어를 외워서 무조건 그 순서대로만 대답을 하곤 했다. 그런데 하루는 교황이 질문의 순서를 바꾸어 묻게 되었다. 나이가 몇 살이냐 이틀입니다. 성하! 얼마 동안 단식을 할 수 있느냐 24년입니다. 그 대답을 들은 교황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말했다. 우리 둘 중에 누군가가 분명히 돌았군. 그러자 씩씩한 스위스 근위병이 더욱 큰 소리로 세 번째 질문에 대답했다. 네 교황님, 양쪽 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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