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아! 이래도 되는 겁니까?

松竹/김철이 2008. 5. 17. 01:17
    아! 이래도 되는 겁니까? <이 글을 쓴 이유는 너무나 큰 세기적 충격이기에 이념과 국가를 떠나 아픔을 같이 하고자 해서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구 6만명의 마을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여진에, 전염병 공포에... 살아남은 자의 고통 무너진 건물에 깔려 '사투' "살려 주세요" 울부짖기만 <중국 大지진 大재앙> "우리 딸 살아 있어..." 울부짖는 50대 父情 "직접 피해자 1000만명... 한반도 1/3 면적 강타" '붕괴위기' 쯔핑푸댐 현지 르포... 축대 곳곳에 구멍 수백만 이재민 "먹을 것 좀 줘요" 절규 위 글은 인터넷과 매스컴의 제목 글들입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혹시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서 중국에 대하여 반감을 가진 분들도 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중국인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온 세계의 가족... 형제, 자매, 이웃, 동생의 입장에서 마음의 고통을 만분의 일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마음을 소유하신다면 미얀마와 같이 다음 주 현지에 방문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을까 합니다. 이미 중국 정부에서도 온 힘을 다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미얀마와 마찬가지로 아직도 살이 찢기고,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생사가 오고가는 그 현장에 새벽편지 가족님이 찾아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새벽편지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를 찾고자 합니다. 지금 그들에게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집도, 책상도, 책도, 옷도 없어 고통을 당하지만 마지막 한 명에게라도 희망을 줄 수 있으면 하고요... - 소천과 새벽편지 스텝진 - - 중국 쓰촨성에 계신 새벽편지 가족님! - 쓰촨성 현지에 계신 분이나 중국내의 새벽편지 가족님께서 자원 봉사에 뜻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눔의 할 일이란 이렇게도 많군요... * 새벽편지,월드아가페 긴급 구호팀 ☞ 02-2613-8864 * 후원계좌 ☞ 우리은행 / 771-131281-01-097 ☞ 국민은행 / 538801-01-126739 ☞ 농협 / 100105-51-060810 * 예금주 ☞ 사랑밭 새벽편지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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