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내려놓는 여정

松竹/김철이 2008. 5. 19. 13:41
    내려놓는 여정 세상은 부흥을 가르치고 세상은 희망을 가르치고 세상은 행복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이 세상의 결국은 우리에게 내려놓음을 가르쳐 준다. 온 나라의 역사가 흥망성쇠로 그 내려놓음을 가르치고 산천초목의 피고 짐이 내려놓음을 가르치고 삶의 생로병사가 결국 내려놓음을 가르친다. 이 엄연한 내려놓음이 지금 시간을 걷어차고 다가오고 있다. 아직도 움켜지기를 즐기는 사람아! 왜 스스로 불행을 초대하는가...! 이제 그 내려놓음을 작심하라! 내려놓을 때 인생 짐이 가벼워지고 내려놓을 때 웃을 수 있다. 선진들의 삶은 내려놓음에 본이었고 우리들의 내려놓음은 후세들의 발자국이 될 것이다. 자! 이제 우리 내려놓기요! - 소 천 - 빈손은 우리의 최고 기쁨의 표현인 박수! 그 박수를 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 결국 우리가 빈손이지 않았습니까?^^ - 때론 빈손 일 때가 너무 행복합니다. - [감동으로 힘을 드리는 새벽편지 현장] 위로와 우정을 그들에게... 재난의 시작! 열대성 저기압으로 인한 폭풍과 천지를 진동하는 지진으로 인하여 미얀마의 랑군과 중국 쓰촨성은 지금 통곡과 좌절과 막막한 앞날밖에는 그들의 뇌리 속에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숟가락 하나까지도 건질 수 없는 폐허된 삶의 터전을 그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습니다. 이념과 종교와 갈등을 넘어 작은 나눔으로 큰 세계 가족을 한 가족으로 이어가고 있는 작은 나눔은 곧 나의 위안이요 우리에게도 내일의 소망이 될 것입니다. 작은 나눔으로 감동이 물결을 이뤄 갑시다. 이번 주 랑군과 쓰촨성에 새벽편지의 전령사가 떠날 예정입니다. 같이 가실 분은 연락주시고요. 큰일을 해낼 여력은 부족하지만 큰일을 위해서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한켠의 냉수 한 그릇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 후원 문의(새벽편지 미얀마 긴급 구호팀) ☞ 02-2613-8864 * 후원계좌 ☞ 우리은행 / 771-131281-01-097 ☞ 국민은행 / 538801-01-126739 ☞ 농협 / 100105-51-060810 * 예금주 ☞ 사랑밭 새벽편지 어려울 때 나눔으로 더욱 진한 감동을 이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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