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는 여정
세상은 부흥을 가르치고
세상은 희망을 가르치고
세상은 행복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이 세상의 결국은
우리에게 내려놓음을 가르쳐 준다.
온 나라의 역사가 흥망성쇠로
그 내려놓음을 가르치고
산천초목의 피고 짐이
내려놓음을 가르치고
삶의 생로병사가
결국 내려놓음을 가르친다.
이 엄연한 내려놓음이 지금
시간을 걷어차고 다가오고 있다.
아직도 움켜지기를 즐기는 사람아!
왜 스스로 불행을 초대하는가...!
이제 그 내려놓음을 작심하라!
내려놓을 때 인생 짐이 가벼워지고
내려놓을 때 웃을 수 있다.
선진들의 삶은
내려놓음에 본이었고
우리들의 내려놓음은
후세들의 발자국이 될 것이다.
자! 이제 우리 내려놓기요!
- 소 천 -
빈손은 우리의 최고 기쁨의 표현인 박수!
그 박수를 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
결국 우리가 빈손이지 않았습니까?^^
- 때론 빈손 일 때가 너무 행복합니다. -
[감동으로 힘을 드리는 새벽편지 현장]
위로와 우정을 그들에게...
재난의 시작!
열대성 저기압으로 인한 폭풍과
천지를 진동하는 지진으로 인하여
미얀마의 랑군과 중국 쓰촨성은
지금 통곡과 좌절과 막막한 앞날밖에는
그들의 뇌리 속에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숟가락 하나까지도 건질 수 없는
폐허된 삶의 터전을 그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습니다.
이념과 종교와 갈등을 넘어
작은 나눔으로 큰 세계 가족을 한 가족으로
이어가고 있는 작은 나눔은 곧 나의 위안이요
우리에게도 내일의 소망이 될 것입니다.
작은 나눔으로 감동이 물결을 이뤄 갑시다.
이번 주 랑군과 쓰촨성에
새벽편지의 전령사가 떠날 예정입니다.
같이 가실 분은 연락주시고요.
큰일을 해낼 여력은 부족하지만
큰일을 위해서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한켠의
냉수 한 그릇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 후원 문의(새벽편지 미얀마 긴급 구호팀)
☞ 02-2613-8864
* 후원계좌
☞ 우리은행 / 771-131281-01-097
☞ 국민은행 / 538801-01-126739
☞ 농협 / 100105-51-060810
* 예금주
☞ 사랑밭 새벽편지
어려울 때 나눔으로 더욱 진한 감동을 이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