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각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님_내가 곧 하느님의 영광이다 (클릭);www.youtube.com/watch?v=Fml5SP40z2c 존 유즈 원장은 미소 지으며 말했다. ‘내가 곧 하느님의 영광이다.’를 선어禪語로 삼으십시오. 이 생각을 묵상의 중심축으로 삼아서 그것이 단순한 생각에 머물지 않고 점차 생생한 현실이 되도록 만드십시오. 당신은 하느님께서 머물기로 작정하신 거처이며, 바로 하느님의 처소(topos tou theou)입니다. 그리고 영적생활이란, 그 공간이 하느님께서 거처하실 수 있는 장소로 존재하게 하고 그분의 영광이 스스로 드러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묵상 중에 이렇게 자문해 보십시오. ‘하느님의 영광이 어디에 있는가? 하느님의 영광이 지금 내가 있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