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눈(1) 마음의 눈(1) 松竹/김철이 새 울고 꽃피는 봄은 왔는데 세 치도 안 되는 가슴을 열지 못해 새소리 듣지 못했네 천지를 진동하는 꽃향기 맡지 못했네 물 흐르듯 흐르는 인생살이 뭣 하나 가져갈 것 없는데 사타구니 도둑을 끼고 다니는지 눈에 차는 건 도둑뿐 천지가 암흑일세 사랑하는 사.. 松竹일반시 2014.03.03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진실로 다른사람의 가슴속에 한점 별빛으로 빛날 수 있는 한마디 작으나 소중한 말만으로도 인생은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말을 내 가슴 깊이 묻어둔 말을 털어 놓는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진실로 마음을 열 사람 진실로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 이야.. 사회 손거울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