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용 요셉 신부님 796

전삼용 요셉 신부님 | 성경 말씀을 더 깊게 이해하고 깨닫는 유일한 방법 ,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 2024 09 23

[성경 말씀을 더 깊게 이해하고 깨닫는 유일한 방법]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23(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U_Xel_8t7ak   2024년 나해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 성경 말씀을 더 깊게 이해하고 깨닫는 유일한 방법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고 하시며, 반드시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인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게 마련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며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라 하십니다. 여기만 보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하시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는 성경의 앞뒤 문맥을 보아야 합니다. 앞에는 씨뿌리는 농부의 비..

영적♡꿀샘 2024.09.23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능력이 없다는 말은 사랑 앞에서는 언제나 핑계다 ,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 2024 09 20

[능력이 없다는 말은 사랑 앞에서는 언제나 핑계다]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20(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Vq1IMVz1sng    2024년 다해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 능력이 없다는 말은 사랑 앞에서는 언제나 핑계다인간이 하느님을 도울 수 있을까요? 하느님은 분명 인간이 당신을 도울 기회를 제공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키레네 사람 시몬이 대신 지게 하신 것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러한 능력이 없다고 말하면 어떨까요? 성경에서 다윗은 작은 목동에 불과했으며, 당시의 기준으로 볼 때 골리앗 같은 거인을 상대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도우심을 받은 다윗은 자신의 작은 물매와 돌로 거대한 골리앗..

영적♡꿀샘 2024.09.20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많이 용서받아서 많이 사랑한다면, 많이 사랑받으려면? ,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 2024 09 19

[ 많이 용서받아서 많이 사랑한다면, 많이 사랑받으려면?]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19(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RIH0ESj-xGM   2024년 나해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 많이 용서받아서 많이 사랑한다면, 많이 사랑받으려면?오늘 복음에서 시몬이라고 하는 바리사이는 한 죄인인 여자가 예수님의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뿌리고 머리로 닦는 등의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더 많은 빚을 탕감받은 사람은 덜 탕감받은 사람보다 탕감해준 사람을 더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법칙대로라면 죄를 많이 지어서 더 많은 죄를 탕감받아야만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런 면에서 특..

영적♡꿀샘 2024.09.19

전삼용 요셉 신부님 | 탐욕에서 벗어나는 법: “그래도 숙제니까!” , 한가위 , 2024 09 17~18.

[탐욕에서 벗어나는 법: “그래도 숙제니까!”] 한가위,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17~18.(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5BtrCBFyeic   내일 수요은 복음묵상을 쉽니다. 해피 한가위 보내세요 ^^2024년 한가위 – 탐욕에서 벗어나는 법: “그래도 숙제니까!”한가위는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명절입니다. 그런데 왜 시스템적으로 매년 이렇게 하도록 모든 나라에서 명절을 지낼까요? 그 이유는 시스템적으로 감사를 표현하지 않으면 탐욕에 시스템적으로 잠식되기 때문입니다. 1997년 수원지역 전교 1등 중학생 스스로 목숨 끊었습니다. 갑자기 오른 성적 때문에 수군거리는 친구들의 태도를 견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엄마, 아빠. 학교 가기가 무서..

영적♡꿀샘 2024.09.17

전삼용 요셉 신부님 | 사람을 뽑을 때 유일하게 보아야 하는 한 가지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2024 09 16

[가톨릭이 살길은 최대한 많이 베푸는 일인 이유 ] 전삼용 요셉 신부님,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2024 09 16(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Co_jE94rzU   2024년 나해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 가톨릭이 살길은 최대한 많이 베푸는 일인 이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그는 자신이 지배하던 민족을 사랑해서 회당까지 지어주고 자기 하인을 위해 그 민족의 한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고 치유를 청합니다. 그가 종교는 다를지라도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라고 하신 이유를 잘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하늘로 오르는 한 마리의 새라면, 믿음과 희망은 사랑이라..

영적♡꿀샘 2024.09.16

전삼용 요셉 신부님 | 사람을 뽑을 때 유일하게 보아야 하는 한 가지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2024 09 13

[사람을 뽑을 때 유일하게 보아야 하는 한 가지]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13(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B2MxSuS4eLE   2024년 나해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 사람을 뽑을 때 유일하게 보아야 하는 한 가지오늘 복음도 원수까지 사랑하고 사람을 심판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특별히 ‘리더’가 자비롭지 못한 사람이라면 눈먼 인도자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인도자는 타인을 판단하는 사람이어서는 안 됩니다.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영적♡꿀샘 2024.09.13

전삼용 요셉 신부님 | 행복의 관건은 ‘누구를 위해 가난해질 것이냐?’이다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2024 09 11

[행복의 관건은 ‘누구를 위해 가난해질 것이냐?’이다 ]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11(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4nVX5Lf1WBs    2024년 나해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 행복의 관건은 ‘누구를 위해 가난해질 것이냐?’이다 오늘 복음은 루카의 행복 선언입니다. 가난한 사람들, 굶주리는 사람들, 그리스도 때문에 박해받아 우는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난하고 굶주리고 멸시받는 사람들이 다 행복할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그 고통이 ‘봉헌’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봉헌될 때 내가 비워지고 그 자리에 주님의 ‘뜻’이 채워지며 그래서 나로부터 자유로워져 많은 이들을 자신 안으로 초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해지려면..

영적♡꿀샘 2024.09.11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미래는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만 현재다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2024 09 10

[미래는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만 현재다]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10(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miJyXvzozyo2024년 나해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 미래는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만 현재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들을 뽑으십니다. 예수님은 당신 몸에 손만 대어도 병이 낫는 능력을 지니고 계셨지만, 제자들을 뽑으실 때는 매우 신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예수님은 하느님이셨지만, 인간이 되신 하느님이십니다. 그래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범이 되셔야만 하셨습니다. 따라서 사..

영적♡꿀샘 2024.09.10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누가 미사의 은총을 받아가는가? ,연중 제23주간 월 요일 ,2024 09 0 9

[누가 미사의 은총을 받아가는가?]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 2024 09 09(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91wMSF3dczw   2024년 나해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 누가 미사의 은총을 받아가는가?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오른손이 오그라진 사람을 고쳐주십니다. 손이 오그라졌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기적은 회당에서 중심에 서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정확히 가르쳐줍니다.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은 모든 병을 하느님의 벌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회당에서 중심 자리를 차지해야 할 사람들은 자신들이라고 자만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겐 연민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을 드러내기 위해 이렇게 질문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

영적♡꿀샘 2024.09.09

전삼용 요셉 신부님 | 소수만 아는 단식의 목적: 빼앗긴 신랑을 되찾아라! ,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2024 09 06

[소수만 아는 단식의 목적: 빼앗긴 신랑을 되찾아라! ]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06(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T5xhiSyDVo   2024년 나해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 소수만 아는 단식의 목적: 빼앗긴 신랑을 되찾아라!오늘 복음은 단식에 대한 논쟁입니다.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은 자신들과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은 단식을 자주 하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한다고 불평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식의 목적과 의미를 설명해주십니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단식은 신랑을 차지하기 위한 목적으..

영적♡꿀샘 2024.09.06

전삼용 요셉 신부님 | 하느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2024 09 05

[하느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05(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dFWwoPfcpx0   2024년 나해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 하느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나 같은 죄인 살리신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첫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첫 제자들의 직업은 어부였습니다. 그들을 부르시되 말로만 부르지 않으십니다. 먼저 은총을 주십니다. 그들에게 고기가 엄청 많이 잡히는 기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때 베드로의 마음은 이랬습니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이것은 은혜를 입은 사람이 누구나 갖는 공통된 감정입니다. 저도 신학교로 불러주시면 그에 합당한 은총을 ..

영적♡꿀샘 2024.09.05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미사 끝나고 갈 때의 기분은 어때야 할까?,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2024 09 04

[미사 끝나고 갈 때의 기분은 어때야 할까?]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04(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hTXajMDyOw    2024년 나해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 미사 끝나고 갈 때의 기분은 어때야 할까?며칠 전에 노숙자를 위한 성남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김하종 신부님을 만나게 된 것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였는데, 저 자신이 가난한 사람들을 만나 봉사할 기회가 없었기에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봉사를 몇 번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노숙자들에게 밥을 준다고 그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분들이 다 고마워하는 것도 아닙니다. ..

영적♡꿀샘 2024.09.04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누가 가장 마귀 같은 사람인가?, 연중 제22주간 화요일, 2024 09 03

[누가 가장 마귀 같은 사람인가? ] 연중 제22주간 화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03(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v1lqqh9gvY   2024년 나해 연중 제22주간 화요일 – 누가 가장 마귀 같은 사람인가?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더러운 마귀의 영이 들린 사람을 치유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보자 마귀가 이렇게 소리 지릅니다. “아!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오늘은 마귀의 정체를 알아보려 합니다. 마귀는 일단 예수님이 누구인지 압니다.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자신들에게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합니다. 자신..

영적♡꿀샘 2024.09.03

전삼용 요셉 신부님 | 말씀을 듣고 화가 난다면? , 2024 09 02

[말씀을 듣고 화가 난다면?]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9 02(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LLF7W3kLjQY   2024년 나해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 말씀을 듣고 화가 난다면?오늘 복음에서 나자렛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가난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러 오셨습니다. 가난은 겸손입니다. 그러나 나자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자신들이 키웠기에 안다고 착각합니다. 성령께서 이루시는 일을 인간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결국 거북한 말을 하는 예수님을 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이려 합니다. 우리도 이처럼 예수님을 절벽에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말씀이 듣기에 거북하여 성경을 먼지가 쌓이도록..

영적♡꿀샘 2024.09.02

전삼용 요셉 신부님 | 자기 등이 꺼지지 않게 태워야만 살 수 있는 인간 , 2024 08 30

[자기 등이 꺼지지 않게 태워야만 살 수 있는 인간]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4 08 30(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jyjfZ2HCUUQ   2024년 나해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 자기 등이 꺼지지 않게 태워야만 살 수 있는 인간오늘은 등불에 필요한 기름이 충분하여 혼인 잔치, 곧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현명한 처녀들과 기름이 부족하여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미련한 처녀들에 관한 비유입니다. 성경에서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고 성령의 불, 곧 사랑의 의지가 타오르는 이들만이 구원에 이른다는 내용입니다. 등불의 의미는 봉헌이다. 나를 태우는 것. 누군가의 길을 밝혀주기 위해. 나의 봉헌이 그리스도께 합당하기 위해 어때야 하는가가 오..

영적♡꿀샘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