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930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93rnsk-qa-M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신 다음” 사람은 하느님을 닮아 거룩하고 존귀한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자신 만으로는 만족하기 힘들어 하는 이기적인 모습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둘이 모이면 같은 이유로 다른 상황이 벌어집니다. 서로를 사랑하며 가장 행복하고 기쁜 삶을 이룰 수 있거나 혹은 서로를 비교하고 다투며 가진 것을 기준으로 서열을 나누고 차별하곤 합니다. “제자들 가운데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그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예수님 곁에 머물고 함께 살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