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223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2vHUZHKaIV4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사순 제1주간 금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너희의 의로움이” 사람에 따라 예수님의 모습은 많은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이미 받은 사람들이 그 뜻대로 살지 못하는 상황에 오신 예수님에게 이 세상의 모습은 온통 ‘죄인들’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시대를 결정짓는 위치에 있던 이들에게는 날카로운 기준으로 다가가셨고 그들을 ‘위선자’라는 단어로 규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혁명가’나 ‘선동꾼’의 모습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그들을 반대하는 주님으로 느껴지며 우리도 그런 사람들을 비판하고 맞서야 하는 것처럼 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