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509 오늘의 말씀(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XH1zAvxKMhQ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부활 제6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복음 속 예수님의 이별선언은 두 가지 사실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십자가의 죽음을 말하고 또 하나는 결국 주님의 승천으로 향합니다. 십자가의 이별과 부활로 인한 만남은 이미 이루어졌고, 승천과 다시 오심의 이야기는 아직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십자가의 의미를 오늘의 말씀을 통해 이해해야하면서도 또한 승천으로 이루어진 주님과의 이별의 의미 또한 깊이 새겨야 합니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복음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