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울었습니다 참 많이 울었습니다 정겨움이 가득한 선생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긴- 세월 한결같은 마음으로 관심과 사랑 주시고 거기에 마음까지도 행복하고 풍요로워지라고 위로가 가득한 책까지 보내주시다니. 항상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책을 받을 때마다 고마움에 가슴이 뭉클해지.. 사회 손거울 2019.09.11
자랑스러운 아들입니다 자랑스러운 아들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아내와 함께, 부모가 돌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하면서 그룹홈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보람되지만 힘든 일을 한다고 걱정하지만 사실 아이들을 돌보는 일 자체는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과 살아가는 생활이 즐겁.. 사회 손거울 2019.09.10
저희 아들 칭찬 좀 해 주시겠어요 저희 아들 칭찬 좀 해 주시겠어요 얼마 전 따뜻한 하루에 소개된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사연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용기를 내서 저희 아들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에서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직원이 많지 않았기에 더.. 사회 손거울 2019.09.09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사랑만 있다면 어떤 것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했지만, 아내보다 제가 부족한 것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더욱이 경제적인 상황도 어렵다 보니 결국 아내와 이혼하고 지금은 아이 2명을 혼자서 기르고 있습니다. 제 직업은 대리운전기사입.. 사회 손거울 2019.09.07
남들과 조금 다를 뿐입니다 남들과 조금 다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따뜻한 하루 편지에서 읽은 난임 부부 이야기에 남겨진 많은 따뜻한 댓글에 저도 용기를 얻고 이렇게 사연을 드립니다. 저는 특수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남들과 틀린 아이들이 아니라 남들과 조금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고 .. 사회 손거울 2019.09.06
위로와 용기를 주세요 위로와 용기를 주세요 일상에 바빠 자주 따뜻한 하루를 보지는 못하지만 가끔 보는 편지는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오늘은 저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와 아내는 평범한 직장에서 맞벌이하는 부부입니다. 사실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습.. 사회 손거울 2019.09.05
때문´에를 ´덕분´에로 때문´에를 ´덕분´에로 행복 디자이너, 행복한 강사로 유명한 최윤희 씨는 하루하루 스케줄이 빼곡하게 차 있어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한번은 다음 장소로 급히 이동하기 위해 강연 전에 콜택시를 예약했다. 그런데 강연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약속한 시간이 한참 지나서 택시가 있는 .. 사회 손거울 2015.03.23
누군가와 함께라면 누군가와 함께라면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 사회 손거울 2015.03.14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 사회 손거울 2015.03.10
노력과 희망으로 행복 만들기 노력과 희망으로 행복 만들기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미소 한 자락에 숨어 있는 귀한 보물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좀처럼 알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소중한 사람임을 인식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습관처럼 젖어 버린 외로움의 세계에서 자학.. 사회 손거울 2015.02.25
하나씩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씩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로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욕심 때문에,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 때문에,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이웃을, 친구를, 동료를, 사랑하는 가족, 부모와 형제까지도 싫어지고, 미워지고, 멀어지고, 분노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 사회 손거울 2015.02.23
오늘 그 선물을 즐거워 해 보세요 오늘 그 선물을 즐거워 해 보세요 아내는 선물입니다 세상에 있는 어떤 선물 보다도 귀하기 때문에 그 선물을 받는 날 남자는 선물을 자랑하느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 명의 효자가 아버지를 아무리 극진히 모신다 해도 악처라도 곁에 있으면 더 났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내.. 사회 손거울 2015.01.16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물을 얻기 위해 샘에 가면 샘물을 길어올립니다. 그때 샘물만 길어올리지 말고 지혜도 같이 길어올리도록 하소서. 갈 곳을 가기 위해 길을 걷습니다. 그때 길의 목적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 인생의 목적지도 함께 생각하게 하소서. 열매를 얻기 위해 나무에 올라.. 사회 손거울 2015.01.15
이런 사람이 좋지요 이런 사람이 좋지요 자기 일에 만족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노래를 썩 잘하지는 못해도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린아이와 노인들께 좋은 말벗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책을 가까이 하여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고 .. 사회 손거울 2015.01.12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 사회 손거울 2014.12.31